서울 심야 A21, 새벽 A160 자율주행버스, 기후동행카드로 무제한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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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버스

국토교통부가  실시하는 자율차 서비스 지원 사업 공모에서 우수사업으로 지정된 서울시는 지방자치단체 중 최대 규모인 5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2023년 12월 세계 최초 심야 자율주행버스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출처: 서울시>

 

 

서울시 심야 새벽 자율주행버스 서비스

 

<출처: 서울시>

 

서울시는 심야 자율주행버스,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 이외에도 서울로 출퇴근이 불편한 수도권 지역을 운행하는 급행 광역 자율주행버스, 지하철역과 거리가 먼 교통소외지역을 순환하는 자율주행버스 등 다양한 맞춤형 자율주행버스를 늘려 나간다고 하니 더욱 편리해질 대중교통이 기대됩니다.

올해 7월부터 서울시가 운행 중인 모든 자율주행버스를 기간 동안 무제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 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로 마음껏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 버스와 마찬가지로 수도권 환승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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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버스는 7월부터 유료화되어 운행 요금은 시내버스와 동일하게 일반 1,400원, 청소년 800원, 어린이 500원이며 좌석수는 22석입니다.
6~13세 어린이는 보호자가 동승한 경우에만 탑승이 가능하고, 장애인 보조견 및 전용 운반 상자에 넣은 애완동물은 차량에 탑승이 가능합니다. 일반 시내버스 이용과 동일하게 교통카드를 태그하면 됩니다.

서울시는 2025년엔 상계에서 고속버스터미널(148번 단축), 금천에서 서울역(504번 단축), 은평에서 양재역(741번 단축) 3개 노선 등 확대할 예정이라니 심야·새벽 운전이 힘든 시간대에 더욱 편리해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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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A21 자율주행버스

 

<출처: 서울시>

 

서울시는 2024년 하반기부터 중앙차로 시범운행지구인 합정동에서 동대문까지 시내버스 첫 차에 자율주행을 도입해서 이른 시간에도 편하게 출근할 수 있습니다. 
현재 운행 중인 자율주행버스는 합정역에서 동대문구간 심야 자율주행버스가 있습니다. 2023년 12월 4일 운행을 시작한 이후 많은 분들의 늦은 퇴근길을 든든하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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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A21 자율주행버스 운행구간

 

<출처: 서울시>

 

심야 자율주행버스 심야 A21 운행은 합정역에서 홍대입구역, 신촌역, 아현역, 서대문역, 세종로(교), 종로1가, 종로5가, 동대문역(흥인지문) 구간으로 일반 시내버스와 동일하게 도로중앙에 위치한 총 40개(편도기준 20개소) 중앙정류소에서 자유롭게 탑승할 수 있습니다.

중앙정류소에 설치된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에 실시간으로 도착시간이 제공되며, 네이버 · 카카오 앱 등에서 실시간 위치와 도착시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폭설 등 기상악화로 인해 안전상 운행이 중지되는 경우도 있으니, 사전에 운행 여부를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새벽동행 새벽 A160 자율주행버스

 

<출처: 서울시>

 

새벽 A160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는 2024년 11월 26일부터 운행을 시작하며, 출퇴근 인구가 많고 새벽 시간대 많이 이용하는 도봉산역 광역환승센터에서 출발해서 종로, 마포역, 여의도역 광역환승센터, 영등포역 구간에 운행을 합니다.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는 현재 시내버스 평균 첫차 시간보다 최대 30분 빠른 3시 30분경에 출발해 이른 아침에 조금은 여유로운 출근길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와 카카오 앱에서 새벽 A160, A160으로 검색하면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의 위치, 도착시간, 빈 좌석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승하차시 반드시 교통카드를 태그해야 하며, 기후동행카드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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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동행 새벽 A160 자율주행버스 노선안내 예시

 

<출처: 서울시>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 A160은 평일(월~금)만 운행하고 총 22석으로 안전을 위해 입석이 금지되어 좌석이 없다면 시민을 태우지 않고 출발하기 때문에, 버스 전면에 부착된 좌석 표시기 또는 버스정보안내단말기 등을 통해 탑승 전 좌석이 있는지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당분간 무료로 운행되지만 안정화 기간을 거쳐 유료화되면, 요금은 1,200원으로 조조할인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유료화 되더라도 기후동행카드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 시내버스와 수도권 환승할인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교통약자동행 자율주행버스

 

<출처: 서울시>

 

서울시는 동대문구, 동작구, 서대문구 등 3개 자치구를 시작으로 지역 내 소외지역을 잇는 교통수단으로 교통약자동행 자율주행버스를 2025년 상반기부터 운행할 예정입니다.

 

 

교통약자동행 자율주행버스 운행 우선 선정 지역

 

<출처: 서울시>

 

동대문구 장안동, 전농동, 청량리, 경희의료원 등 대중교통 소외지역, 동작구 숭실대와 중앙대 사이 이동의 불편함, 서대문구 홍제천변 주변 종합사회복지관, 관공서 등 위치, 기존 무료 셔틀버스 노선을 보완하는 노선으로 동대문구, 동작구, 서대문구가 우선 선정되어 시행될 예정입니다.

 

 

자율주행버스 장단점

 

<출처: 서울시>

 

아직은 시행 초기라 좌석제로 운영하고 입석은 금지이며, 평일(월~금)만 운행하고 총 22석으로 버스 전면에 부착된 좌석 표시기, 중앙정류소의 버스정보안내단말기 등을 통해서 탑승 전 좌석이 있는지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네이버와 카카오 앱에서 심야 A21, A21, 새벽 A160, A160 검색하면 자율주행버스의 위치, 도착시간, 빈 좌석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승·하차시 반드시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접촉해야 하며 기후동행카드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 최우선이라 속도가 느리고 급정거가 잦은 탓에 다소 불편함이 있는 점은 차차 개선이 이루어져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전기 버스라 승차감은 좋은편이며, 안전을 위해 출발 전에 꼭 안전벨트를 착용해야 합니다.